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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젓갈

전통음식 소화제 같은 전라도 토하젓

by 황가네빌드 202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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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방식 그대로 토하젓

토하 젓갈 요즘 젊은 현대인들 사이에서 많이 잘 알려지지 않은 젓갈입니다. 하지만 알고 계신 분들은  감칠맛 있는 젓갈로 유명하고 맛있는 젓갈입니다.
토하젓은 주재료 민물새우인 토하를 소금에 절여 담근 젓갈이며,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즐겨먹는 전통음식입니다.
옛날 우리나라 왕들에게 진상이 될 정도로 귀한 젓갈이며, 토하 젓갈 구강질환을 치료하는 음식으로 쓰였으며, 소화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하여 소화 젓이라고 불렸던 젓갈입니다.

 

대원젓갈 토하젓 이미지

 

토하 젓갈에 들어가는 토지의 주요 서석지인 전남 지역의 깨끗한 논이나 저수지, 1 급수에서 자주 잡히는 아주 작은 민물새우이며 전라도 방언으론 민 물새 우비라고 하며, 충청도에서는 새뱅이라고 불립니다. 바다새우로 담근 젓갈에 비해 개운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입니다.
토하의 주요 생산지가 전라도인만큼 전라도에서 만들어진 토하 젓갈 가장 깊은 맛과 함께 깔끔한 맛을 자랑하여, 전국적으로 관광상품으로 어느 정도 인기가 있으며, 특히 경상도 지역에서도 토하 젓갈을 관광 상품으로 많이들 구매하는 젓갈입니다.
토하 새우에는 중금속 배출 능력, 소화촉진, 함암 효과에 뛰어나고 성인병, 중풍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하여 건강에도 좋은 걸로 많이들 알려져 있습니다.

 

대원젓갈 토하젓 이미지 

토하 젓갈 전라도 전통 제조 방식은 민물 새우와 찹쌀, 생강, 마늘, 고춧가루 등 을 갈아서 만드는 방식입니다.
토하 새우와 찹쌀의 비율은 3:1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 개인의 입맛과 지역별로의 특성이 다르다 보니 생강과 마늘은 조절하시면 될듯싶습니다.
토하 젓갈 야채와 함을 함께 볶아주다가 토하 젓갈을 넣어 볶아주면 토하젓 볶음밥이 완성이 됩니다.
무엇보다 토하 젓갈 흰쌀밥에 슥슥 비벼서 김에 싸서 지서 가장 좋다고 봅니다.
입맛 없을 때 정말이 밥도둑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대원젓갈 토하젓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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