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757일 만에 24시간 영업, 거리두기해제

-출처- 게코이미지

1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757일 만에 거리두기 해제 

18일부터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바이러스에 대응하던 방역 방침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됩니다.

사적 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도 완전히 풀리게 됩니다. 이에 있어서 지금까지 인원 제한으로 열리지 못하였던 행사, 집회 등 인원 제한 없이 개최할 수 있게 되며, 다중시설인 영화관, 공연장에서의 취식은 25일부터 가능해집니다.

2020년 3월 경부터 시작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는 것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발 757일 만이며 대략 2년여 만에 해제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거리두기와 영업제한으로 열지 못한 주점과 음식점, 결혼식장 등 영업시간, 인원 제한이 완전히 해제되고 지역에서 열리지 못하였던 축제도 다시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있어서 개인사업자들과 소상공인들에 기대가 부풀고 있으면 지역민들은 큰호응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행사와 축제도 개최된다니 외출을 자제하고 있던 가족들이나 볼걸리, 즐길거리가 없어 나들이 계획을 미뤄왔던 가족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에있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가 더 이상 감내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도달하였다는 점도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결정에 영향을 미친것으로도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를 앞두고 있지만 그래도 실외 마스크 해제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아 착용을 하여야 됩니다. 정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향후 2주간 상황을 지켜 본 다음 판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앞두고 있지만 아직까지 하루에 9~10만여명씩 신규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사망자 또한 적지않는 수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문자가들은 사회적거리두기 전면해제를 찬성하고 있는 분들도 있고 반대하는 분들도 있어 의견이 다소 엇갈린 부분도 있습니다.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이 원활하게 가동이 돼야 된다는 부분에 있어서 입을 모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되었다 하더라도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라고 보입니다.